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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피스 드라마 <가우스전자> 원작 정보 리뷰 및 결말

by 나만의선별자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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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우스전자 단체 포스터

장수 연재한 원작 웹툰의 드라마화

동명의 웹툰 곽백수 작가의 '가우스전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2011년부터 2019년에 연재한 작품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인 가우스전자에서 벌어지는 웃픈 현실의 직장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우스전자는 개그물로 블랙 코미디의 성격이 강하고 주제 자체가 회사 생활의 이야기를 다뤄서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러브라인이 있는 웹툰입니다.

드라마 <가우스전자> 정보 및 주요 등장인물

드라마 <가우스 전자>의 장르는 <일상, 코미디, 오피스>이며 <박준수> 감독과 <서한나, 강고은> 작가의 작품입니다.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시청할 수 있으며 GENIE TV(seezn)에서 2022년 9월 30일에 선공개하였으며 ENA 방송사에서 금, 토 오후 9시에 방영하여 2022년 11월 5일 총 12부작으로 종영하였습니다. 다시 보기 스트리밍 OTT는 TVING과 GENIE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드라마 장르 : 일상, 코미디, 오피스
  • 감독과 작가 : 박준수 / 서한나, 강고은
  • 관람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사 및 방영 시간 : GENIE TV & seezn 매주 금 오전 8시(선공개) / ENA 금, 토 오후 9시
  • 방영 기간 : 2022년 9월 30일 ~ 2022년 11월 5일
  • 방송 횟수 및 다시 보기 : 12부작 / TVING, seezn, GENIE TV
  • 이상식(곽동연) : 가우스전자 마케팅 3부 사원으로 이상식은 눈치 제로의 상식주의자입니다. 회사 선배의 말도 자신의 상식에 어긋난다면 직언을 날려버리고 자신의 신념을 꼭 지키는 성격입니다. 자신의 상식과 통하지 않는 현실과 많이 부딪혀 트러블 메이커가 되는 인물입니다.
  • 차나래(고성희) : 가우스전자 마케팅 3부 대리로 차나래는 불같은 성격을 가졌습니다. 후배 이상식의 상식 없는 행동으로 항상 골머리를 앓는 나래는 빠른 일 처리와 눈치를 가졌지만 한번 터지면 불처럼 타오르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또한 업무 능력에선 모든 게 완벽하지만 일생 생활에선 1%씩 부족한 인물입니다.
  • 백마탄(배현성) : 가우스전자 마케팅 3부 신입사원인 백마탄은 사실은 서민 체험 중인 재벌 2세입니다. 파워그룹의 후계자이지만 아버지로부터 독립을 꿈꾸며 경쟁사인 가우스전자에 사원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이름대로 백마만 탄 왕자님인 인물입니다.
  • 건강미(강민아) : 가우스전자 마케팅 3부 사원인 건강미는 술만 마시면 폭식은 기본에 힘은 헐크가 되는 초흙수저입니다. 엄격하고 꾸준한 자기 관리로 사내 최고 미녀로 꼽히지만 술만 취하면 식욕을 주사로 분출해 버리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가우스전자 주요 캐릭터 포스터

대기발령소 마케팅 3부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의 결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의 마케팅 3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입니다. 마케팅 3부는 가우스전자 내에서 대기발령소라고 불리는 곳으로 첫 화부터 상식 없는 상식의 행동으로 만든 유튜브가 공개되어 가우스전자 물의를 일으키고 팀 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하지만 라이벌 기업인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을 낙하산으로 받게 되면서 마케팅 3부는 유지가 됩니다. 재벌 2세 낙하산임을 숨겼던 백마탄은 건강미에게 그 사실을 들키게 되면서 재벌 2세임을 들키지 않는 방법을 특훈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나래는 처음으로 한 독립을 한 곳에서 상식을 이웃으로 만나게 되면서 팀에서 제일 극혐 하던 사이에서 서로에게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한편, 강미는 마탄에게 갚아야 할 돈 때문에 마탄이에게 쩔쩔매며 마탄이에게 헌신을 하는데 마탄이는 강미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에 반하게 되면서 러브라인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 외에도 마케팅 3부에 숨겨진 스파이와 마케팅 3부 팀원들의 사정을 풀어내며 마케팅 3부는 어떻게 유지될지 이어집니다. 

웃픈 현실을 잘 풀어낸 오피스 드라마 리뷰

어릴 적 봤던 웹툰 '가우스전자'가 드라마로 나오게 되면서 기대하게 된 드라마였습니다. '가우스전자'는 가벼우면서도 웃긴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로맨스도 함께 잡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고 특히 캐스팅된 배우들이 코미디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소화할까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해서 웃픈 직장인들의 현실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웹툰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듯한 배우들의 모습 또한 웃음 요소였고 엉망진창인 마케팅 3부이지만 괜스레 응원하게 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나래와 상식의 러브라인은 극의 활력을 넣어주어 말랑말랑한 로맨스물이기도 한 드라마였습니다. '가우스전자' 드라마는 무미건조한 삶에 웃음을 전해주는 오피스 드라마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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