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추가 요금 면제 시행 언제부터?

서울 지하철 추가 요금에 대한 민원 

현재 서울 지하철을 탑승 후 실수로 내릴 역을 지나쳤을 때 반대 방향의 지하철 탑승을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게 되면 기본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했습니다. 또는 이동 중 화장실의 이용 등을 위해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탑승하게 되는 것 또 한 기본요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임에도 개찰구 밖으로 나갔다는 이유로 추가요금이 발생하는 점의 불만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재탑승 시 추가 요금 지불'의 관련 민원은 514건이나 발생하였고 서울 시에서는 이런 불만의 해소를 위하여 하차 후 같은 역일 경우 10분 정도 내에 재승차를 하면 기본요금 없이 환승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지하철 추가 요금 면제 예시

지하철에서 잘못 내렸지만 10분 안에 다시 탑승하면 환승요금 적용

화장실이 급해서 내렸지만 10분 안에 다시 탑승하면 환승요금 적용

개찰구 밖으로 나갔어도 10분 안에 다시 탑승하면 환승요금 적용

결론 > 하차 후 동일 역에서 10분 안에 재 승차 시 기본요금을 면제하고 환승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다른 최다 민원에는 '지하철 도착역 정보 안내 부족'은 819건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지하철 내 도착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스크린도어 뒷면에 역명 스티커를 부착하며 내부 안내표시기 역시 표출시간 및 빈도를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