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정보 줄거리 결말 원작

2월 신작,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원작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는 <아키라>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며 이 소설은 일본의 추리 소설 신인상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에서 히든카드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원작은 <패스워드>라는 이름으로 출품을 하였고 '택시' 안에서 두고 내린 스마트폰에서 시작된 비극을 소재로 한 소설입니다. 또한 2018년 11월 동명의 이름으로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판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정보 및 등장인물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의 장르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이며 <김태준> 감독이 각본에도 참여한 작품으로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촬영은 2021년 3월 21일부터 2021년 6월 27일의 기간 동안 촬영하였으며 2023년 2월 17일에 공개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에 출연한 배우로는 이나미 역할의 <천우희> 배우와 우준영 역할의 <임시완> 배우, 우지만 역할의 <김희원> 배우가 주요 인물이며 나미 아빠 역할에 <박호산> 나미의 절친인 <김예원> 배우가 주변 인물로 등장합니다.

버스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의 공포,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나미의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시작하며 즐거운 술자리를 마치고 취한 나미는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인지하지 못한 채 나미는 집으로 돌아갔고 다음 날,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주웠다며 연락을 받습니다. 잃어버린 나미의 스마트폰을 주운 자는 우준영입니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위장된 목소리로 나미에게 연락을 하였습니다. 준영은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일부러 스마트폰 액정을 박살 냈고 수리점으로 나미를 유인합니다. 스마트폰이 파손되었다는 연락을 받은 나미는 수리점으로 갔고 스마트폰을 주워주기까지 했는데 수리비까지 냈다는 점이 이상하지만 나미는 수리점에서 개인정보와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적어서 냅니다. 이런 나미 앞에 수리기사로 위장한 준영은 아무렇지 않게 나미의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하며 이 영화의 비극은 시작됩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나미는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일상을 보내며 준영은 나미의 일상을 캐치해 냅니다. 나미가 좋아하는 것들을 알아내며 나미 아빠의 카페에 방문하며 눈도장을 찍죠. 그런 준영을 이상하게 여겼던 아빠의 촉은 나미를 걱정하지만 나미는 이를 무시합니다. 한편,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우지만,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지만은 과거 아들과 함께 심었던 자두나무에서 식물영양제를 발견합니다. 이는 자신과 아들만이 알던 곳임에 이상함을 느꼈고 가출한 아들의 행적을 쫓기 시작합니다. 

일상 소재로 무서움을 끌어낸 공포 스릴러, 결말 <스포 포함>

나미는 어느 날 꺼진 알람 때문에 지각을 하게 되었고 나미의 스마트폰에는 수많은 연락이 와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준영이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만든 일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나미는 직장과 주변 사람들을 잃게 되며 자신의 스마트폰이 이상함을 느끼면서 데이터 보안관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준영이었고 준영은 나미를 믿고 있는 절친마저 헤어지게 만듭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나미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날 수리점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수리점에 방문하면서 지만과 만나게 됩니다. 나미는 준영에게 맞서기 위해 지만과 공조를 하지만 눈치 빠른 준영에 의해 발각됩니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지만의 말에 나미는 아빠가 살고 있는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미 준영은 나미의 집에 숨어 있었고 나미와 나미의 아빠마저 준영의 손아귀에 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지만과 헤어지며 문자가 아닌 전화를 하겠다는 사실을 몰랐던 준영은 지만을 불러드렸고 결국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지만은 자신의 아들인 줄 알았던 준영이 사실은 준영을 죽인 살인범이라는 점을 알게 되며 준영을 폭행하지만 끝내 죽이진 못합니다. 그렇게 나미는 아빠와 함께 죽을 뻔한 고비에 벗어났고 자신을 망가트린 준영을 향해 총을 겨누고 맙니다.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온 나미이지만 여전히 나미의 일상을 쫓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는 마무리합니다.